이승기-윤아 결별, 아직 '연애중'인 소녀시대 멤버는?..."세 커플 남았네"

입력 2015-08-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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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부터) 일본 한신 타이거즈 투수 오승환-유리, 엑소 백현-태연, 배우 정경호-수영, 티파니-2PM 닉쿤.(뉴시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이승기가 공개연애 1년 7개월 만에 결별한 가운데 소내시대 멤버 중 아직 공개 연애 중인 멤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공개 연애 중으로 결별 발표가 없는 멤버는 태연, 수영, 유리다. 태연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 식구이자 아이돌 그룹 엑소의 백현과 연인 관계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1월에는 수영과 배우 정경호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유리는 올해 4월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투수 오승환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이승기와 윤아에 앞서 소녀시대 티파니가 5월 말 공개 연인 2PM 닉쿤과 결별했다.

한편 윤아와 이승기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최근 자여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이투데이에 "확인 결과 윤아와 이승기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많다.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면서 "다만 정확한 결별시기는 모른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아와 이승기는 지난해 1월1일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면서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소녀시대 윤아와 이승기가 결별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출처=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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