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 미모에 반해…과거 이상형은 '정반대?'

입력 2015-08-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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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주원 인스타그램)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 미모를 극찬한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언급한 이상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수목드라마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가 출연했다.

주원은 "첫 만남과 동시에 하늘에서 내려주신 분이라고 생각했다"며 김태희의 미모를 극찬했다.

그러나 방송을 통해 밝힌 이상형은 정반대였다. 지난 2010년 9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주원은 "대학시절 함께 공연했던 여자에게 반한 적이 있었다. 이유는 다름 아닌 그녀의 등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주원은 이어 "마른 여자보다는 배가 살짝 나온 여자가 이상형이다.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사귀는 내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러 다니면서 여자친구를 8kg이나 살을 찌우게 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원, 김태희 주연의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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