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올 여름 소형가전 판매 급증… 이른 더위ㆍ1인가구 영향

입력 2015-08-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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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룸에어컨(사진=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는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5월부터 약 세 달간 소형가전 제품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적은 공간을 차지하는 룸에어컨과 미니냉장고 ‘프라우드S’가 높은 판매 신장률을 보였다. 위니아에 따르면 룸에어컨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월 평균 판매 증가율 1.8배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5배 오른 수치다. 또 지난 5월 출시된 미니냉장고 프라우드S는 같은 기간 월평균 판매 증가율 4.2배를 기록했다.

이 같은 소형가전 판매율 급성장은 이른 무더위와 연일 계속된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점차 증가하고 있는 1, 2인 가구 구성원들이 본인들의 집안 평수와 사용환경에 맞춘 소형가전을 주로 구매한 것도 한 이유다.

위니아 룸에어컨은 실내기에 적용된 고효율 다이렉트 열교환기가 더 빠르고 강력한 냉방을 도와 시원한 실내 공간 유지ㆍ관리에 도움을 준다. 실외기에는 자동차 에어컨의 기술을 접목해 냉방 효율은 30% 높이고, 크기는 기존 실외기보다 32% 줄였다. 프라우드S는 1인 가구에 특화된 냉장고로, 컴프레셔와 냉매의 흐름을 최적화해 좁은 공간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소형가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하는 위니아 룸에어컨과 프라우드S는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며 “대유위니아의 소형가전과 함께 막바지 여름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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