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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블랙푸드는 ‘치아씨드’. 치아씨드는 멕시코와 중남미가 원산지인 식재료로 ‘사루비아’과의 일종이다. 치아씨드는 고대 마야, 아즈텍 문명 사람들의 주식으로 삼았으며, ‘치아’는 고대 마야어로 ‘힘’을 의미한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치아씨드는 콜레스테롤 저하에 특히 효과가 있다. 치아씨드의 지방산 중에는 알파리놀렌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오메가 3의 일종인 이 성분은 체내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줘 고지혈증이나 협심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물에 불려 먹기 때문에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주고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방송에도 나왔듯 치아씨드에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아 해외에서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특히 인기라고.
단, 치아씨드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치아씨드는 씨앗인 상태로 다량 복용할 경우 위 속에서 수분을 흡수해 복통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꼭 물이나 수분에 물려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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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치아씨드에 함유된 비타민C는 오렌지의 3배, 칼슘은 우유의 6배, 오메가3는 연어의 9배다. 또한, 브로콜리보다 마그네슘이 15배 많고 시금치보다 철분이 3배 가량많으니 그야말로 슈퍼푸드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