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갑작스런 소나기, 지역별 예상 강우량은? "서울 최대 30㎜ 내린다"
▲갑작스런 소나기에 몸을 피하고 있는 사람들. 뉴시스
13일 오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소나기는 낮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오후부터 밤 사이 5㎜에서 많은 곳은 30㎜까지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우량은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도(동해안 제외), 경상남북도, 충청북도, 전북과 북한 지역이 5~30㎜다. 강원 북부 동해안은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 더위가 주춤했던 남부 지방까지도 다시 더워진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대전 31도, 청주 30도, 대구 31도, 광주 31도, 전주 31도, 부산 30도, 제주 3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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