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청약 1순위 마감

입력 2015-08-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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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진행된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93세대 분양에 총 2403명이 접수해 평균 4.9대 1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사진은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는 모습.
대우건설이 안산시에서만 11번째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은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청약결과 평균4.9대 1, 최고16.3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는 안산에서 2012년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분양 이후 최고 경쟁률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93세대 분양에 총 2403명이 접수해 평균 4.9대 1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84C타입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5세대 분양에 245건이 접수돼 최고 16.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산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안산시 단원구 예술대학로 30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2층, 지상 29층~37층 아파트 총 7개동 규모로 전체 990세대 중 전용면적 84A㎡타입 59세대, 84B㎡타입 215세대, 84C㎡타입 17세대, 99A㎡타입 154세대, 99B㎡타입 43세대, 115㎡타입 52세대 총 5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30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20일, 지정계약은 8월25일~27일 진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고잔동에 위치하며 중앙역과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환경, 안산에서만 11번째 선보이는 푸르지오에 대한 높은 브랜드 선호도가 만들어낸 결과로 보인다”고 청약결과를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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