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혜성, 바지 찢어지고 자체 효과음 "와우~와오~와옹!" 폭소

입력 2015-08-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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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배우 김혜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 태권도 시범을 보이다 바지가 찢어지는 해프닝이 발생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유선과 차예련, 김성균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김혜성은 자신이 과거 태권도 선수였던 사실을 공개해 MC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MC 김구라는 발차기 시범을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김혜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특기가 찍기"였다고 말하며 시범을 보였다.

그러나 김혜성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려 발차기를 하는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돌발상황이 벌어졌다. 그 순간 스튜디오는 초토화됐고 당황한 김혜성은 "와우, 와오, 와웅"이라며 자체 효과음을 내며 재치있게 대처했다. 이내 당당한 표정을 짓는 김혜성의 모습에 MC들은 물론 차예련과 유선, 김성균 등 게스트까지 모두 박수를 치며 박장대소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남자를 울리는 기센 여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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