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교통사고 유자녀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07-02-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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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교통사고 유자녀 24명을 강남역 메리츠타워로 초청해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Ready Mates 사랑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선정된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원명수 사장이 직접 24명의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총4000만원의 장학금과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영화 관람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정규교육과정을 마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은 물론, ‘밥퍼 활동’,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등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보다 확대해 보험사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 외에도 매년 5월 저소득층 자녀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사랑과 희망의 어린이축제’, 지점별로 각 지역의 아동복지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Ready Mates 사랑의 봉사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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