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100세 할머니가 봐 준 훈남 남편과의 궁합 재조명 “봉황이 날개를 펼친 격”

입력 2015-08-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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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 (출처=SBS ‘식사 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 )

과거 방송서 공개된 유선과 남편의 궁합이 재조명받고 있다.

유선은 지난해 8월 SBS 예능프로그램 ‘식사 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100세 이소언년 할머니를 만났다.

이소언년 할머니는 한국의 근대사를 몸소 겪은 역사의 산 증인이다. 이날 할머니는 15세 때 필사한 궁합책으로 출연진의 궁합을 봐줬다. 할머니는 유선과 남편의 궁합에 대해 “봉황이 날개를 펼친 격”이라고 말했고, 유선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유선은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이 요리, 설거지 빼고 나머지 살림은 다 도와준다”고 밝혔다. 이어 유선은 10년 간 남편과 열애하면서 위기는 없었냐는 질문에 “언젠가부터 결혼까지 갈 사람이란 걸 알고 만났기에 위기는 없었다”고 답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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