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베테랑’, 400만 돌파…‘미쓰 와이프’ ‘협녀’ 오늘 개봉

입력 2015-08-13 06:56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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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테랑' 포스터)

황정민, 유아인 주연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400만 고지를 넘어설 전망이다.

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베테랑’은 12일 하루 동안 39만27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98만1992명으로 오늘 4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이에 ‘베테랑’이 ‘뷰티 인사이드’ ‘미쓰 와이프’ ‘협녀, 칼의 기억’ 등 쟁쟁한 신작의 개봉에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쓰 와이프’와 ‘협녀, 칼의 기억’은 오늘 개봉한다.

‘암살’은 16만4518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49만3624명.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이날 10만3813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505만8064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미니언즈’ ‘인사이드 아웃’ ‘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