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스테파니 리, 귀티 철철 강렬한 첫 등장 '몸매가 예술'

입력 2015-08-1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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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리, 수목드라마 용팔이 스테파니 리

▲수목드라마 '용팔이'(사진제공=SBS '용팔이')

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가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12일 방송된 ‘용팔이’ 3회에서는 이과장(정웅인)에게 약점이 잡힌 외과의사 태현(주원)이 12층 VIP 플로어로 배속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상류층 고객 담당 CS 실장 신씨아 박 역에 스테파니 리가 등장, 톡톡 튀는 활약을 알렸다.

일반 병동과는 확연하게 다른 12층 VIP 플로어는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신세계 중에 신세계. 신씨아 박은 이 세계의 안내자가 되어 유용한 조언으로 태현의 12층 생활을 돕게 된다. 상류층의 생활을 빠삭하게 알고 있는 그는 특히 제한구역에 따로 위치해 있는 비밀에 둘러싸인 여진(김태희)의 방과, 그 숨은 사연 또한 태현에게 귀띔한다.

미국에서 의대를 다니고 병원 경영으로 전공을 선회해 상류층을 상대 하는 인물인만큼 신씨아 박의 패셔너블한 외형과 세련된 매너 역시 ‘용팔이’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용팔이 스테파니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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