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테이큰3' 예고편 캡처)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헐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리암 니슨의 전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암 니슨은 과거 영화 ‘테이큰’ 시리즈에 출연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총 3편으로 이뤄진 ‘테이큰’ 시리즈에서 리암 니슨은 과거 최고의 첩보원 출신으로 등장한다.
영화에서 리암 니슨은 가족들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첩보원 시절의 장기를 살려 멋지게 악당들을 소탕하고 가족들을 구해낸다. 그 이유로 국내 팬들은 그에게 ‘지상 최강의 아빠’라는 수식어를 붙여줬다.
한편, 리암 니슨은 이재한 감독의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맥아더 장군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상륙작전’은 내년 6월 25일 개봉을 목표로 현재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이번에는 아빠 역할 아니네”,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맥아더 장군 역에 잘 어울리는 듯”,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테이큰 때처럼 카리스마 대단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