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재혼? 아내 못 잊어 생각없다”

입력 2015-08-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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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테이큰' 스틸컷)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전처를 잊지 못한다고 밝혔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지난 2012년 "리암 니슨이 연인과 결혼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프레야 세인트 존스와 교제 중이던 리암 니슨은 지난 2009년 스키 사고로 사망한 아내 나타샤 리처드슨을 잊지 못해 연인과의 결혼을 미룬 상태였다.

이에 한 측근은 "리암은 다시 살아갈 의지, 사랑할 의지를 알려준 프레야에게 매우 감사해하고 있다. 프레야 역시 리암을 깊이 사랑하고 있다"면서 "4년간의 교제 끝에 프레야는 리암에게 평생을 함께 살고 싶다고 말하며 결혼을 언급했지만 리암은 아직 나타샤를 잊지 못했다고 고백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프레야는 리암이 그의 가슴속에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길 원하지만 리암이 나타샤를 잊기 전까진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리암 니슨은 최근 이재한 감독의 영화 '인천상륙작전' 주연배우에 캐스팅 확정됐다. 현재 리암 니슨에 이어 '인천상륙작전' 캐스팅 리스트에 오른 국내 배우로는 이정재, 현빈, 이범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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