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개인사업자 위한 비즈니스 특화카드 출시

입력 2015-08-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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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중소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카드 BIZ 4 V2’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카드 BIZ 4 V2'는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매달 발생하는 공과금, 사업상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와 함께 삼성카드 4 V2의 부가서비스도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카드 BIZ 4 V2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특화 카드로, 사업장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발생하거나 사업상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사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보험료 등 4대보험료 ▲전기료 ▲인터넷 사용료 ▲코스트코 ▲손해보험료 등 개인 사업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5대 업종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자금 운영 및 회전에 민감한 자영업자들의 고민을 반영해 각종 결제 편의서비스도 제공돼, 전월 100만원 이상 카드 이용시 가맹점 매출대금의 입금을 기존보다 1~2일 단축하는 ‘가맹점대금 지급주기 단축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각종 세무, 결제지원 편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신용카드 이용 내역 중 부가세 환급대상이 세무회계 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결돼 가맹점주가 별도로 증빙을 모아두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세무신고를 할 수 있다. 매월 250건의 전자세금계산서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사업지원 서비스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용 2만8000원, 해외겸용 3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상품 기획단계에서부터 중소자영업자들과 수 차례 미팅을 하며 고객의 니즈를 상품 혜택에 자연스럽게 반영했다”며, “개인 사업자들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고객의 눈높이에서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인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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