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원더걸스-형돈이와 대준이, 꿈의 콜라보 나서나?

입력 2015-08-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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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원더걸스가 정형돈, 데프콘이 결성한 힙합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에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I Feel You'로 음원차트를 강타한 원더걸스가 출연한다.

3년2개월만에 4인조로 돌아온 원더걸스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대표 코너 '랜덤 플레이 댄스'를 함께 했다.

원더걸스는 그간 멤버 변화와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멤버들 모두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오랜만에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한 선미는 시작부터 혼란에 빠져 MC 정형돈과 데프콘의 집중 마크를 당해야만 했다.

이어 집단 멘붕 상태에 빠진 원더걸스에게 정형돈은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성공하면 모든 소원을 들어주겠다"라고 말했고, 예은은 '형돈이와 대준이 피처링 이용권'을 원한다고 말해 두 MC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결국 '형돈이와 대준이 피처링 이용권'을 비롯해 많은 상품을 걸고 시작한 원더걸스의 '랜덤 플레이 댄스'는 새로운 '안무구멍'으로 등극한 선미의 대활약으로 역대급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형돈이와 대준이 피처링 이용권'을 향한 원더걸스의 열혈 '랜덤 플레이 댄스' 현장은 12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