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초’ 김희정, ‘꼭지’ 시절 원빈과 뽀뽀했던 모습 공개 “원빈 삼촌이 잘 챙겨주셨다”

입력 2015-08-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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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 (출처=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

‘18초’에 등장한 배우 김희정의 과거 ‘꼭지’ 출연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희정은 지난달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 잘 자란 아역 출신 스타 5위로 선정됐다.

김희정은 2000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꼭지’에서 배우 원빈의 조카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날 ‘명단공개 2015’ 제작진과 인터뷰를 한 김희정은 “아역 모델로 먼저 시작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베스트 극장’에 출연했는데 그 작가님이 ‘꼭지’ 작가님이었다”며 “거기서 작가님이 날 보시고 ‘꼭지’라는 작품을 쓰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김희정은 원빈에 대한 질문에 “‘원빈 삼촌이 날 알아보실까?’ 이런 생각도 든다”며 “‘꼭지’ 때 원빈 삼촌이 잘 챙겨주셨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한편, 김희정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18초’에서 영화감독 봉만대와 지상파 방송용 에로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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