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취준생 토익 평균 점수는 688점"

YBM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는 2015년 상반기 토익에 응시한 취업준비생의 평균점수가 688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듣기(LC) 평균은 374점, 읽기(RC) 평균은 314점으로 듣기 영역에 강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상반기 취업준비생들의 토익 평균점수인 646점과 비교해 42점이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생들은 '755점~800점(12.1%)'에 가장 많이 분포돼 있었다. 이어 '805점~850점(11.8%)', '705점~750점(11.6%)', '655점~700점(10.5%)', '855점~900점(9.2%)' 순이었다.

토익에 응시한 취업준비생의 학력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3.7%가 대학교(대학교 86.6%, 전문대학교 7.1%)라 응답했고, 대학원이 4.2%로 그 뒤를 이었다.

취업준비생의 토익 평균점수는 응시횟수가 많아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토익 첫 응시자인 취업준비생의 평균점수는 582점이었던 반면 1회 경험이 있는 응시생은 653점, 2회 경험이 있는 응시자는 691점, 3회 경험이 있는 응시자는 728점으로 시험 횟수가 증가할수록 점수도 향상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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