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창사이래 첫 분기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서는 호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 4분 현재 컴투스는 전거래일보다 1만 1000원(9.12%) 상승한 13만 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시작 전 컴투스는 컴투스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03억2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2%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082억9000만원으로 151.6% 늘었다.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당기순이익은 311억 2400만원으로 121.8% 증가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인기 확대와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 기존 타이틀의 안정적인 성과, '컴투스프로야구2015' '이스트 레전드' 등 신작 게임들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 흥행으로 분기 및 반기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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