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고덕숲 아이파크’ 14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5-08-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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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숲 아이파크' 투시도(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134번지 일대 고덕 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고덕숲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25층 13개 동 전용면적 기준 59~108㎡ 총 687가구 규모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세부 전용면적 별로는 △59㎡ 43가구 △84㎡ 184가구 △108㎡ 23가구 이다.

일반분양 물량 중에서는 전용면적 84㎡ 이하가 전체의 90%에 이른다. 층수 역시 대다수 5층 이상에 분포돼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동구 고덕지구는 고덕숲 아이파크를 비롯해 고덕2~3단지, 고덕 5~7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3500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약 65만㎡ 규모의 명일근린공원과 길동자연생태공원, 강동아름숲 등이 있다. 인근에 고일초, 강동고등학교를 비롯해 한영중·고·외고 등 학군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있으며 지하철 9호선 4단계가 개통 예정돼있다. 올림픽대로 암사 IC를 비롯해 암사대교와 서울외곽고속도로 상일IC와도 가깝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는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있다.

‘고덕숲 아이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90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있는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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