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초' 봉만대, 여현수 손가락 김희정 발가락에 넣어 "이상해"

입력 2015-08-1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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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초

▲18초 (출처=SBS 방송 캡처)

'18초' 봉만대가 발가락과 손가락을 이용한 지상파 방송용 에로물에 도전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18초'에서는 봉만대 감독이 지상파 방송을 위한 에로 동영상을 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만대는 배우 여현수 이상화 이영진 김희정과 함께 숙박업소츨 찾아가 지상파에 걸맞는 에로 드라마를 만들겠다며 촬영에 들어갔다.

봉만대 감독은 김희정의 발가락 사이에 여현수의 손가락을 넣는 설정으로 동영상을 연출하며 발가락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영진은 봉만대의 이같은 모습을 보며 "이상하다"고 솔직한 발언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날 '18초'에는 봉만대 감독을 비롯해 EXO의 찬열, 씨스타의 소유, 표창원 소장, 가수 김종민, 방송인 김나연, 영국 남자 조쉬, 월급도둑팀 등이 등장, '18초' 동안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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