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이호준 선수와 핸디캡 매치 "승자는 누구?"

입력 2015-08-1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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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동네예체능' 방송 캡쳐)
개그맨 정형돈이 이호준과의 핸디캡 매치에서 승리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해양경찰특공대 팀과의 대결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강호동은 "정형돈이 25m를, 이호준 선수가 50m를 동시에 왕복한다고 하면 누가 이길까"라며 대결을 유도했다. 이에 이호준은 "한 번 해보겠다"고 나섰고, 정형돈 역시 흔쾌히 대결을 받아들였다.

의외로 치열한 접전 끝에 정형돈이 승리하게 됐다. 대결을 마친 정형돈은 자신의 승리를 확인한 후 바로 거만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동네예체능 정형돈, 예상 외로 수영 신동", "우리동네예체능 정형돈 이호준 이길 줄은 몰랐다", "우리동네예체능 정형돈, 이호준 의외의 접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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