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22일 자원개발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중국 동 광산 제련업체인 북방동업고분유한공사에 1254억7400여만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는 자기자본대비 12.33%에 달하는 규모다.
SK네트웍스는 북방동업고분유한공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2억1420만주(45%)를 취득할 계획이다.
북방동업고분유한공사는 2005년말 현재 자산총계 2705억원, 부채총계 1875억원, 자본금 317억원의 회사로 2005년 매출 3239억, 순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