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조수정, 강성연에 “집 비워라”…망연자실

입력 2015-08-11 20:33

'위대한 조강지처'

(사진=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위대한 조강지처' 진예솔이 강성연에 집을 정리하라고 통보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42회에서는 조수정(진예솔 분)이 유지연(강성연 분)이 살고 있는 집을 팔았다고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정은 유지연에게 전화를 걸어 집을 깨끗이 정리해두라고 말했다. 유지연은 일하던 중 급하게 시간을 내 집으로 향했다.

조수정은 막무가내로 부동산 중개업자와 함께 유지연의 집으로 들어와 주인행세를 하며 집을 구경시켰다.

집을 구경한 사람들은 만족스러워하며 2주 후 입주하겠다고 말해 유지연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조수정은 무슨 일이냐고 묻는 유지연에게 "이미 계약했다. 집 알아봐라"고 차갑게 통보했다. 청천벽력 소식에 유지연은 망연자실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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