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최우수 파생금융기관상 수상

입력 2007-02-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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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2일 한국파생시장협의회(KOSDA)에서 주관하는 '2006년도 KOSDA Awards'에서 '최우수 파생금융기관상(House of the Year)'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KOSDA Awards'는 이상빈 한양대 교수(심사위원장), 김세진 한국채권평가 사장, 엄영호 연세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의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006년에 주가연계증권(ELS)을 총 4조3244억원어치 발행해 19.4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상장 ELW 거래대금 역시 8조2743억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이 수상 배경이다.

또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금리, 환율 등의 파생금융상품을 전담하는 부서인 FICC파생팀을 신설했고, 국내 최초로 롯데대산유화의 구조화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파생상품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06년도 KOSDA Awards' 시상식은 22일 저녁 7시 '2007 금융전문가의 밤' 행사장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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