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유아인, 김태희 미모 극찬 재조명 “익숙해졌는데도 보면 정말 예쁘다”

입력 2015-08-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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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출처=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유아인이 ‘용팔이’에 출연 중인 김태희의 미모를 언급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유아인은 2013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리포터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유아인은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희에 대해 언급했다. 유아인은 “촬영을 하면서 익숙해졌는데도 한 번씩 보면 정말 예쁘다고 감탄하게 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이어 유아인은 “촬영 현장에서 쿨하고 편한 모습을 유지하려고 한다”며 “또한 배려심도 깊어서 그런 부분들이 인상적이었다”고 김태희와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유아인은 9월 개봉하는 영화 ‘사도’에서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하는 비운의 아들 세자 사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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