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 캡쳐.)
탈주범 김선용이 탈주 하루도 안 돼 추가 범행을 저질러 비판 여론이 뜨겁다.
김선용은 3년 전 특수강간으로 복역중이었다. 그러다 지난 9일 오후 2시 17분께 병원 치료를 명목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가 탈주했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면서 잠시 혼란한 틈을 타 도주한 것이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선용은 탈주 20시간 만에 대전에 있는 한 상점에 침입해 여주인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용은 추가 범행 후 피해자와 장시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해자가 자수를 권유해 경찰에 자수를 하게 됐다는게 경찰의 설명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선용 추가 범죄까지 정말 악질이네”, “김선용 탈주 책임은 반드시 져야할 것”, “탈주범 김선용 그나마 자수해서 다행이라고 봐야하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