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권다현 결혼, 절친 투컷 "결혼 조언 구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입력 2015-08-11 12:2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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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현(왼쪽)과 미쓰라진(사진=권다현SNS)

미쓰라진 권다현 커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에픽하이 멤버 투컷의 축하의 말이 이목을 끈다.

미쓰라진은 10일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오늘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다. 내가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며 여자 친구 권다현과 오는 10월 초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투컷은 “동생을 위해 프리스타일로 한 마디씩 축하를 해주자”고 제안하며 “결혼을 생각하며 여러 조언을 구하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실제로 네가 결혼을 한다니. 웰컴. 들어와, 들어와”라고 미쓰라진과 권다현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미쓰라진의 예비신부 권다현은 1985년생으로 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다. 이후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영화 ‘침묵의 대화’ ‘기다린다’ ‘헤이, 톰’ ‘두근두근 배창호’ ‘황금시대’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라진이 10월 초 여자친구 권다현과 결혼한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추후 정리되는 공지하겠다"고 미쓰라진과 권다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