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화제] 알리바바, 쑤닝 2대 주주 등극ㆍJTBC 냉장고를 부탁해ㆍ13호 태풍 사우델로르 등

입력 2015-08-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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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와 가전업체 '쑤닝' 관계자들이 기자회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쑤닝 웨이보)

▲ 바이두(Baidu)

1. 알리바바, 쑤닝 인수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이 중국 가전 유통업체인 쑤닝의 지분 19.99%를 인수하며 2대 주주로 등극

- 업계에선 알리바바가 쑤닝 인수를 통해 가전 유통산업의 진출을 알린 것이라고 분석

2. 인민폐 신권 발행

- 오는 11월12일부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00위안 지폐 신권을 발행한다고 밝혀

- 이는 5번째 100위안 지폐 신권으로 숫자 ‘100’의 색 변화 등 대략 7가지가 변경돼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인증샷을 남긴 빅뱅의 태양. (사진=태양 인스타그램)

1. 냉장고를 부탁해

- 한국 JTBC 예능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가 중국 웨이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

- 특히 빅뱅의 태양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증 샷을 남기며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어

2.13호 태풍 사우델로르, 중화권 21명 사망

- 13호 태풍 사우델로르 탓에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에서 2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 9일(현지시간) 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중국 동부 연안에 상륙한 이후 14명이 사망하고 앞서 대만을 거치면서 7명이 사망해

- 현재 사우델로르 위력은 약해졌으나 일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려 피해가 지속돼

- 태풍에 의한 폭우는 1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