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결혼 권다현 “강혜정처럼 되고 싶다” 과거 발언 재조명 ‘소원 이뤘네’

입력 2015-08-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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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다현, 타블로·강혜정의 딸 하루 (출처=권다현 인스타그램 )

에픽하이의 미쓰라진과 결혼하는 배우 권다현의 과거 발언이 다시 관심받고 있다.

권다현은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깊은 내면 연기도 해보고 싶고 평범치 않은 사랑 이야기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영화 ‘클로저’의 나탈리 포트만 같은 역할, 혹은 강혜정 같은 특별한 매력이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강혜정은 권다현의 연인 미쓰라진이 소속된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 아내다. 이에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미쓰라진은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 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내가 드디어 에픽하이의 막내이지만 결혼을 하게 됐다. 올해 10월 초 결혼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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