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 과거 뮤비에서 파격적인 페이스 페인팅 재조명 ‘미쓰라진도 못 알아보겠네’

입력 2015-08-11 07:20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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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그룹 에픽하이의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결혼하는 가운데 과거 권다현이 비스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권다현은 2013년 그룹 비스트의 2집 타이틀곡 ‘섀도우(Shadow)’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권다현은 영상 속에서 파격적인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쓰라진의 연인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같은 해 단편영화 ‘침묵의 대화’, 2007년 ‘기다린다’에 출연했다. 이어 2007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과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씨티홀’ 등에서도 연기를 선보였다.

미쓰라진은 지난해 12월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 시사회장에 연인인 권다현과 함께 손을 잡고 등장하면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미쓰라진은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내가 드디어 에픽하이의 막내이지만 결혼을 하게 됐다. 올해 10월 초 결혼을 할 것”이라고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