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22일 올해부터 2009년까지 패키징 사업 등에 750억원을 신규 투자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국내 최초 무균충전방식(Aseptic Filling)을 통한 패키징(Pet Bottle)사업 영역확대와 웰빙영향으로 인한 녹차, 혼합차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균 PET병에 상온의 내용물을 넣고 무균충전하는 방식인 Aseptic Filling은 기존 고온 멸균 설비에 비해 혼합차 및 밀크커피 등 각종 음료제품의 균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지고, 부패 변질 방지 및 맛도 우수한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