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의원수 300명 유지-권역별 비례대표제 당론 확정

입력 2015-08-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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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선거제도 개편 문제와 관련해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과 같이 300명으로 동결하고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사실상 당론으로 채택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으로 의견을 정리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표가 새누리당에 제안한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오픈 프라이머리, 선거구획정 등 3개 쟁점의 일괄타결안 역시 사실상 당론으로 확정하고 새누리당과 협상에 임할 계획이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권역별 비례대표를 반대하고 있어 여야 간 협상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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