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트리케라톱스 뱌뱌”… 사비로 제작한 ‘복면 인형’에게 인사 ‘귀여워!’

입력 2015-08-10 14:15

▲이영현(사진=이영현SNS)

가수 이영현이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영현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히힛. 트리케라톱스 뱌뱌(바이 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현은 ‘복면가왕’에서 착용한 트리케라톱스 의상을 뒤로 한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이영현은 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라는 이름으로 출연, ‘네가 가라 하와이’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친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이후 이영현은 “복면을 쓰고 노래하니 마음이 더 편했다”며 “인형을 사비로 제작해서 입고 왔다. 저 같은 몸을 가진 여가수가 별로 없어서 추리에 혼돈을 주려고 했다. 편견 없이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다”는 소감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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