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2일 크레듀에 대해 추가적인 성장 동력의 장착 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6개월 목표주가 4만46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국희·손예희 연구원은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와 가시성 높은 성장성이라는 기업의 매력은 여전하다"며 "그러나 현재 크레듀가 적용받고 있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폭인 현 수준에서 추가적으로 확대되기는 힘들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연구원은 "크레듀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올해 이후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거나 신규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성과 창출의 가시성이 확인돼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크레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보다 30.2%, 32.2% 증가한 640억원, 135억원 수준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