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회장단 회의를 열었지만 차기 회장을 확정짓지 못했다.
다만 27일 열릴 정기총회 이전까지 회장 후보를 추대한다는 원칙적 입장만 재확인했다.
강신호 전경련 회장 등 회장단 8명은 서울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차기 획장 선출 문제를 논의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후보를 확정하는 자리가 아니였다”며 “오는 27일 열리는 총회전까지 차기 회장을 합의 추대하는 데 뜻을 모았으며 계속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