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 이진욱 향한 짝사랑 정리 "아닌 것에 목매달고 싶지 않아"

입력 2015-08-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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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추수현이 이진욱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며 털털한 20대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

추수현은 9일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이진욱에게 생일 선물을 주며 자신의 마음을 정리했다. 이진욱은 그런 추수현에게 “선물에 대한 보답은 해야지? 밥 한번 먹자”라고 말했다.

이진욱은 추수현과 같이 식사를 하던 중 “대범한 면도 있구나”라고 말했고, 추수현은 “그러니까 선배를 순순히 포기했죠”라고 말하며 짝사랑하는 마음을 정리한 모습을 보였다.

추수현은 이어 “아닌 것에 목매달고, 괜한 걱정하고 살고 싶지 않다. 제 인생 즐기기에도 짧은 인생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추수현은 극 초반 이진욱을 향해 풋풋한 20대답게 사랑표현을 하며, 이진욱뿐만 아니라 많은 남심을 사로잡았으며, 매 회 사랑 앞에선 한결같은 당돌하고 솔직한 감정 표현을 보여주며, 사랑표현에 서툰 이진욱을 자극시켰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 밤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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