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하지원에 무방비 스킨십…여성 시청자들 '심쿵!'

입력 2015-08-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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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하지원에게 무방비 스킨십 3연발로 안방 여심을 저격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고백 이후 오하나(하지원 분)를 향해 적극적인 대시를 이어가는 최원(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퇴근 길 마주친 하나의 고민거리를 들어주던 원은 "친구랑 애인, 줄 중에 하나 선택하면 아주 적절한 리액션으로 동행해줄 수 있지"라는 말과 함께 손에 깍지를 끼는 기습 스킨십을 펼쳐 하나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깍지를 빼고 손을 잡은 뒤 달콤한 눈빛을 건네는가 하면, 다시 하나의 팔을 자신의 팔에 팔짱 끼듯 넣고 "근데 솔직한 내 심정은 이렇게 잠시 걷는 거"라고 깜짝 고백해 하나를 두근거리게 했다.

특히 이진욱은 지난 고백 이후 180도 변한 원이의 모습을 매력적이게 그렸다.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애교 섞인 투정부터 내 여자에게만은 한없이 다정한 '매너남'의 모습은 물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상남자' 카리스마까지 둘도 없는 사랑꾼 최원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의 스킨십을 접한 네티즌은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팔짱에 손깍지까지 오하나가 제일 부럽다"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예고 없는 스킨십 '심쿵!'"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상남자 매력 폭발적이네. 원이는 여자 마음을 너무 잘 알아"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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