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한국계 아내 순이 프레빈과 공개 데이트 현장 '찰칵'…나이차가 무려 35살?

입력 2015-08-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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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순이 프레빈 데이트 우디 앨런 순이 프레빈 데이트 우디 앨런 순이 프레빈 데이트

▲사진=AP/뉴시스

할리우드 감독 겸 배우 우디 앨런(78)과 한국계 아내 순이 프레빈(43)이 함께 데이트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한 연예매체는 우디 앨런과 순이 프레빈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우디 앨런은 순이 프레빈과 함께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우디 앨런은 배우 미아 패로와 1982년부터 1992년까지 결혼하지 않은 채 연인 관계로 지냈다. 하지만 우디 앨런은 1992년 미아의 한국계 입양녀 순이 프레빈을 보고 반해 사랑에 빠졌다.

이후 1997년 12월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우디 앨런은 순이 프레빈과 35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우디 앨런은 "누군가 나에게 와서 35살 연하의 평범한 한국 여자와 결혼한다고 했으면 나는 '완전히 미쳤다'고 말했을 것"이라며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자신의 결혼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라는 것을 인정했다.

특히 우디 앨런은 순이와의 결혼에 대해 "아버지처럼 보호해주는 느낌"이라며 "부인과 나이 차이가 많은 것이 부부 사이의 충돌을 줄여줘서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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