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와이 지목 홍지민, 과거 "석사 마치고 논문도 있는데…"

입력 2015-08-10 08:29

▲사진제공=KBS

'복면가왕'에서 이영현을 꺾은 네가 가라 하와이가 네티즌 사이에서 홍지민으로 언급되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지민은 과거 KBS 2TV '1대100'에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홍지민은 본격적으로 퀴즈에 도전하기 전에 "제가 석사까지 마치고 논문까지 있는 여자다. 그런데 퀴즈 지식의 깊이가 넓지 않고 얕아서 걱정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홍지민은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에게도 "도토리 키재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연습실에서 내가 허당인 줄 알았지? 그런데 오늘 진짜 허당인 나의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가 트리케라톱스 이영현을 꺾어 많은 시청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일부 네티즌은 창법과 손짓 등을 언급하며 홍지민이 네가 가라 하와이의 유력한 후보라고 지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