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위손 김바다, 박명수 지적에 "20년을 그렇게"...김형석 지적에 당당히 인정

입력 2015-08-10 01:22수정 2015-08-10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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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위손 김바다, 복면가왕 가위손 김바다

▲'복면가왕' (출처=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가위손이 김바다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과거 직업병 발언이 화제다.

과거 MBC '일밤 2부 나는가수다2'에는 김연우 서문탁 윤하 이영현 정엽 등과 함께 시나위 김바다가 출연했다.

당시 MC 박명수은 코가 휘었다고 시나위 보컬 김바다에게 말했고, 이에 김바다는 "마이크를 코에 댄다. 20년동안 그렇게 했다"고 코가 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비가 오면 손마디가 저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바다는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복면가왕' 에 '가위손'으로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바다는 "얼굴을 보여주고 노래하면 록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나 궁금했다. 재미있다"고 답했다.

김바다는 앞서 김형석에 '아마추어 같았다'는 평가에 대해 "아마추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블루스에 한해서는 아마추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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