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ㆍ서준’ 형제 머드 미끄럼틀 도전…‘다 컷네’

입력 2015-08-0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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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KBS2

이휘재와 서언, 서준 쌍둥이 형제가 머드축제에서 머드 미끄럼틀에 도전해 멋지게 성공했다.

9일 오후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서언, 서준 쌍둥이 형제를 데리고 머드축제에 참석한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서언 서준이를 데리고 머드 미끄럼틀에 도전했다. 예상보다 높고 가파른 미끄럼틀에 이휘재도 당황한 모습이었다.

미끄럼틀 도전에 앞서 이휘재는 서언, 서준이 쌍둥이에게 "할 수 있지? 화이팅"이라고 외쳤고 서언이와 서준이 역시 똑 부러진 목소리로 "화이팅"을 외쳐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빠른 속도로 지상으로 낙하한 이휘재는 서언이에게 "한 번 더 탈까?"라고 물었고 서언이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준도 역시 "아니"라고 대답하자 이휘재도 "나도 아니야"라고 말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서언 서준 다 컷네 컷어", "머드 축제 거기 어디야?", "쌍둥이 너무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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