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엄태웅 부인 윤혜진 대선배 딸이라 부담스러웠다" 고백… 윤혜진 아버지 윤일봉 누군가 했더니

입력 2015-08-09 10: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식사하셨어요' 캡처

윤혜진, 엄정화, 엄태웅

엄정화가 “윤혜진이 대선배님 딸이라서 조금 부담스러웠다”고 말해 원로배우 윤일봉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발레리나 윤혜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아버지인 원로배우 윤일봉이 최근 방송에 출연했다.

윤혜진 아버지 윤일봉은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해 이후 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한국영화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그는 이후 1967년 영화 '애하'로 제6회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며 1972년 영화 '석화촌', 1977년 영화 '초분'으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영화계를 이끌어갔다.

1984년 영화 '가고파'로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제16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 '아름다운 영화인상'을 받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혜진 아버지 윤일봉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손녀를 돌보는 다정한 모습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엄정화가 출연해 방랑식객 임지호, 이영자와 함께 사연의 주인공을 위한 힐링 식사를 준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