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스완지 경기 기성용 햄스트링 부상인가?...네티즌 "큰 부상 아니길"

입력 2015-08-09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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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화면 캡처)
기성용이 첼시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아웃됐다.

스완지 시티는 9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15~2016 EPL' 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기성용은 선발 출전, 공수 조율을 책임졌다. 특히 전반 중반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첼시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오스카, 아이유 등이 골을 주고 받은 끝에 첼시가 2-1로 앞서 있다.

하지만 기성용은 전반 종반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아웃됐다. 축구팬들 사이에서 햄스트링 부상 가능성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기성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선수의 중요성이 그대로 나타나는구나...패스도 쉽게 차단되고 역습이 아예 안되네 기성용선수 부상회복 잘하시고 좋은 활약 기대할게요!!!" "기성용 선수 좋은 경기력 보여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가서 많이 아쉽네요.큰 부상 아니길 바랍니다"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햄스트링은 엉덩이와 무릎관절을 연결하는 반건양근ㆍ반막양근ㆍ대퇴이두근, 무릎관절쪽에만 붙어 있는 대퇴이두근 단두로 4개의 근육으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달리기나 스포츠 선수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무리하게 힘을 줄 때 햄스트링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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