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입추인 8일에는 대전날씨, 광주날씨, 청주날씨 등 주로 남쪽 지역의 날씨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이는 태풍이 근접하는 데다 이날은 전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야외활동을 위해 현재 날씨를 확인하려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광주와 대전은 구름이 조금 끼어 있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가 열리는 제주도는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경기를 중단할 정도는 아니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날씨가 변덕스러워 야외활동을 계획하기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