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서울ㆍ청주날씨, 천둥 번개에 굵은 빗줄기 “폭풍왔나?"... 어리둥절

입력 2015-08-08 14:41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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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입추인 8일 전국에 시간당 30mm에 달하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날씨는 14시 현재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외에도 청주, 의정부, 광주날씨 등도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다.

특히 기습적으로 강한 빗줄기가 내리면서 미쳐 우산을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비를 피하고 있는 상황이 전국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5∼50㎜로 서해5도의 경우 30∼80㎜까지 예보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비가 갑자기 쏟아져 폭풍이라도 온 것 같았다"며 "무더위에 소나기까지 내리면서 입추가 실감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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