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원더걸스 예은 "가면 쓰고 나가 공연해볼까 생각도"

입력 2015-08-08 02:31

▲출처=KBS 2TV 방송 캡처

밴드로 변신한 그룹 원더걸스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등장했다.

원더걸스는 7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노바디'(No body)와 '텔미'(Tell me)의 무대를 댄스 아닌 악기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무대 후 혜림은 "4년만에 첫 방송이다. 긴장된다. 악기로 처음으로 나와 실수하지는 않을까 긴장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나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예은 "연습은 정말 많이했는데 실전 경험이 없다보니 가면쓰고 나가 공연을 해볼까 생각도 했었다"며 오랜만에 함께 오른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예은은 "아무리 무대를 많이 섰었어도 악기 연주는 전혀 다른거라서"라며 "사실 '유희열의 스케치북'만 기다렸다. 라이브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않다보니까"라고 말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원더걸스 예은 소식에 네티즌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원더걸스 예은, 얼마나 무대를 기다렸으면" "'유희열의 스케치북' 원더걸스 예은, 이제 무대를 보여주세요" "'유희열의 스케치북' 원더걸스 예은, 팬들도 기다렸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