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정진운-전효성, 대나무 수액 맛에 반해 "맛이 끝내주네잉"

입력 2015-08-0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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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대나무 수액의 맛에 반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에서는 해골 섬을 찾은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골 섬의 본격 탐방을 떠난 병만족은 숲에서 뜻밖의 대나무 수액을 발견해 너도나도 목을 축이게 됐다.

병만족 멤버 정준하는 강한 힘을 발휘하여 대나무의 밑둥을 쳐 내었고 그의 손이 닿자마자 대나무에서는 시원한 물이 쏟아졌다. 수액의 맛은 청량하면서도 시원해 병만족 모두를 감동시켰고 이에 전효성과 정진운은 즉석 CF촬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효성의 CF톤의 내레이션에 맞춰 전라도 출신 정진운은 구수한 사투리로 "맛이 끝내주네잉"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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