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엄태웅 나오고, 박혜수 들어가고...심엔터테인먼트 한솥밥 배우 누구 있나

입력 2015-08-07 15:45

엄정화 엄태웅 심엔터테인먼트, 엄정화 엄태웅 심엔터테인먼트

(출처=뉴시스)

배우 엄정화 엄태웅이 소속사 이적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엄정화 엄태웅은 7일 "지난 7월 31일자로 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다"며 "지난 11년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현재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아직 매니지먼트와 관련 어떠한 내용도 결정하지 않았으며 특정 매니지먼트로의 이적 또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엄정화 엄태웅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다고 보도했다.

엄정화와 엄태웅이 몸담아왔던 심엔터테인먼트는 김윤석 주원 유해진 임지연 오현경 강지환 등이 한솥밥을 먹고 있으며 '슈퍼스타K' 출신으로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주원의 여동생으로 등장하는 박혜수가 최근 전속계약을 맺은 곳이다.

엄정화 엄태웅은 또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선택을 위한 충분한 고민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늘 보내주시는 관심과 격려에 감사 드리며, 이에 보답할 수 있는 엄정화, 엄태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팔이'(출처=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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