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또 남자? 손호준에 실망한 설거지니 이번에도...홍석천 돌직구에 이서진 '그저 웃지요'

입력 2015-08-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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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삼시세끼'(출처=tvN 방송 캡처)

'삼시세끼' 이서진이 또다시 실망감을 드러낸다.

7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13회에서는 또 하나의 식구 손호준에 이어 게스트 홍석천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분에서 이서진은 걸그룹의 방문을 예상하다 손호준이 등장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서진은 여자 게스트를 기대하며 꽃다발을 만들었으나 홍석천의 등장에 실망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홍석천은 대놓고 이서진의 어깨를 치며 "뭘 실망해"라고 말해 이서진을 웃게 한다.

하지만 이서진은 합숙 시간이 갈수록 동갑내기인 홍석천과 의외의 호흡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서진이 생전 처음 보는 홍석천표 바비큐 요리에 흠뻑 빠지며 급기야 홍석천의 팬을 자처하게 됐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아지 밍키의 집을 리모델링하는 옥순봉 식구들의 모습도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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