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결벽증 고백 발언에 스튜디오 술렁 “남자와 악수하면 얼굴 절대 안 만져”

입력 2015-08-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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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출처=SBS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아현이 과거 방송서 자신의 결벽증을 고백한 것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아현은 2010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해 “손으로 만지는 것이나 화장실에 크게 결벽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택시를 탈 때 시트에 최대한 몸을 붙이지 않는다”며 “심지어 화장실 문고리는 휴지로 싼 다음 연다”고 밝혔다.

또한 “대리운전을 했을 때는 차에 들어와 핸들을 비롯한 차 내부를 물티슈로 깨끗이 닦는다”며 “남자들과 악수를 했을 때도 그때부터 절대 제 얼굴을 만지지 않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아현은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가수 김현준의 절친한 친구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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